涙を抱いた渡り鳥 / 唄:水前寺清子
作詞:星野哲郎 作曲:市川昭介。

一、
히토코에 나니테와 타비카라 타비에 ひと声ないては 旅から旅へ
한마디 울고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쿠로우 미야마노 호토토기스 くろうみやまの ほととぎす
구로우미산의 두견새
쿄오와 아와지카 아시타와 사도카 今日は淡路か 明日は佐渡か
오늘은 아와진가 내일은 사돈가
토오이 미야코노 코이시사니 遠い都の 恋しさに
먼 도시의 그리움에
누라스 다모토노 하즈카시사 濡らす袂の はずかしさ
옷소매 적시는 부끄러움이여
이이사 나미다오 다이타 와타리토리 いいさ 涙を抱いた渡り鳥
좋아요 눈물을 안은 나그네새
二、
온나토 우마레타 요로코비 사에모 女と生まれた よろこびさえも
여자로 태어난 기쁨마저도
시라누 타코쿠노 히구레미찌 知らぬ他国の 日暮道
모르는 타국의 해거름길
마마요 우키요노 카제마마 키마마 ままよ浮世の 風まま気まま
될대로되려무나 속세의 바람대로 마음대로
츠바사 누라시테 돈데유쿠 つばさぬらして 飛んで行く
날개를 적시고 날라서가네
오토메 고코로노 히토리타비 乙女心の 一人旅
아가씨마음의 혼자의여행
이이사 나미다오 다이타 와타리토리 いいさ 涙を抱いた渡り鳥
좋아요 눈물을 안은 나그네새
三、
미세테와 나라나이 고코로노 키즈오 見せてはならない 心の傷を
보여서는 안될 마음의 상처를
카쿠스 에가오니 츠키모테루 かくす笑顔に 月も輝る
감추는 웃는얼굴에 달도 비치네
구치냐 다수마이 무카시노 코토와 口にゃだすまい 昔のことは
말하지는 않겠어 옛날의 일은
미즈니 나가시테 하레바레토 水に流して はればれと
물에 흘려버리고 상쾌하게
아오구 요조라모 히사시부리 仰ぐ夜空も 久し振り
처다보는 밤하늘도 오래간만이야
이이사 나미다오 다이타 와타리토리 いいさ 涙を抱いた渡り鳥
좋아요 눈물을 안은 나그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