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韓譯演歌 / 母 恋鴉 / 天童よしみ
母戀鴉 作詞:水木れいじ 作曲:岡千秋 한글토,韓譯 : chkms 唄 - 天童よしみ
이 노래는 1930年에 長谷川伸 作 戱曲 「瞼の母」 演歌歌詞化한 내용으로, 戱曲 「瞼の母」의 줄거리는 이 노래 맨 아래에 붙여 놓았으니 참고랍니다. -----------------------
오야노 시우치오 우라무쟈 나이가 난노 잉가데 카이도오 야쿠자
親の しうちを 怨むじゃ ないが 何の 因果で 街道 やくざ 부모의 처사를 원망하진 않지만 무슨 업보로 거리의 불량배
구치와 이우마이 오토코쟈 나이카 야보데 고잔스 愚痴は 言うまい 男じゃ ないか 野暮で ござんす 푸념은 안하리라 사나이가 아닌가 바보같은 일입니다
야 보 데 고잔스 *밤바노 타비 가라스 野暮で ござんす *番場の 旅がらす 바보같은 일입니다 *<밤바>의 떠돌이 나그네
* 番場 = 江戶時代(1611年) 江戶(현재의 東京)를 出発하여 京都까지의 <中山道>길 70여곳의 駅站中 62番째에 해당되는 곳으로, 現在의 滋賀県 米原市 임. 이곳은 옛날 東西間 物流가 성행 했던 곳으로 宿所와 요정이 많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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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노 시즈쿠가 호호니 오치 마부타 누라시타 소레 다케요 軒の しずくが 頬に 落ち 瞼 ぬらした それだけよ。 처마끝 물방울이 볼에 떨어져 눈시울을 적셔준 그것 뿐이야
히토메 아이 타이 * 나노리가 시타이 ひと目 逢いたい *名乗りが したい。 한 번 만나 보고 싶어 *이름을 밝히고 싶어
오사나 고코로노 유메 히토쓰. 幼な ごころの 夢ひとつ。 어릴때 마음속의 꿈 한가닥.
사 메 테 카나시야 에~ 에~ 에~ 로지노 아메 醒めて 哀しや エ~エ~エ~ 路地の 雨。 깨어보니 슬프구나 에~ 에~ 에~ 골목길 비야
* 名乘り = 서로 이름을 대고, 서로의 관계를 밝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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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노 쓰마데모 코오 모쓰 미나라 카요우 나사케모 치모 아루 모노오 他人の 妻でも 子を 持つ 身なら 通う 情も 血も あるものを 남의 아내가 되었더라도 자식을 가진 몸이라면 오가는 인정도 피도 있으련만
세가레 키타카토 나제 요베누노카 쓰미데 고잔스 倅 來たかと なぜ 呼べぬのか 罪で ござんす 내아들 왔느냐며 어째서 부르질 못합니까 죄를 짓는겁니다
쓰미데 고잔스 히토요노 오야 고코로 罪で ござんす 一夜の 親 ごころ 죄를 짓는겁니다 하룻밤의 부모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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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토에 와라지노 히모가 키레 탓테 오야코노 엔와 키레루코토가 たとえ 草鞋の 紐が 切れたって 親子の 縁は 切れることが 설 사 짚신의 끈이야 끊어진다한들 부모 자식간의 인연이 끊어질수가
아 루 몽 카. 나니가 나사케 네에다 데나오세다. あるもんか。 なにが 情ねェだ 出直せだ。 있단말인가. 무엇이 한심다는거야 다시 시작하는거다.
요바레 탓테 니도토 쿠루몽카. 呼ばれ たって 二度と 來るもんか。 부른다 해들 두번다시 올까보냐.
오이라노 옥카상와 옥카상와 俺らの おっ母さんは おっ母さんは 나 의 어머니는 어머니는
코노 마부타노 나카니 이쓰닷테 이테 쿠레 룬다. この 瞼の 中に いつだって いてくれるんだ。 이 눈 시 울 속에 언제라도 와 있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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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데 이마사라 카타기니 나레토 시카루 쓰모리카 *미즈쿠마 아카리 なんで 今さら 堅気に なれと 叱る つもりか *水熊灯り 어째서 이제새삼 견실한 사람이 되라고 나무랄 작정인가 *<미즈쿠마>불빛
소레오 이우나라 아노히니 카에세 쓰로오 고잔스 それを 言うなら あの日に 帰せ つろう ござんす 그런말 하려거든 그옛날로 돌려보내줘 괴 롭 습 니 다
쓰로오 고잔스 유키 요노 모도리 가사 つろう ござんす 雪夜の もどり 笠 괴 롭 습 니 다 눈내리는 밤의 되돌아가는 나그네
나쿤쟈 네에 케도 옥 카 상 아이테에요~ㅅ (台詞) 泣くんじゃねェけど おっ母さん 逢いてェよ~ッ 울고있지는 않지만 어 머 니 만나고 싶어요~ㅅ
* 水熊 = 어머니가 女將 [요리집의 女主人-오카미] 로 있는 요리집 이름.
」* 참고 : 長谷川伸 作 戱曲 「瞼の母」내용 줄거리.
番場の 忠太郎は 五歳の時に母親と生き別れになった。 番場의 忠太郞은 다섯살 때 어머니와 생이별 했다.
それから 二十年、母恋いしさに 旅から 旅への 渡り鳥。 그로부터 20年, 어머니가 그리워 이곳 저곳 객지로 떠돌이 생활.
風の便りに 母が 江戸にいるらしいと 知ったが、 風聞으로 어머니가 江戶에 있을거라고 알았지만,
親しい 半次郎の 身が気がかりで、武州 金町へ 向った。] 친한친구 半次郞의 몸이 궁금해서, 武州 金町으로 향했다.
親分 笹川繁蔵の 仇 飯岡助五郎に 手傷を 負わせた 半次郎は、 두목 笹川繁蔵의 敵手 飯岡助五郎에게 부상을 당한 半次郞은,
飯岡一家の 喜八らに 追われる身である。 飯岡一家의 喜八무리들에게 쫓기는 몸.
金町には 半次郎の 母 おむらと 妹 おぬいがいる。 金町에는 半次郎의 어머니 오무라와 누이 오누이가 있음.
わが子を 想う 母の 愛に 心 うたれた 忠太郎は、 내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은 忠太郎은,
喜八らを 叩き斬って 半次郎を 常陸へ 逃がした。 喜八등을 칼로 베어버리고, 半次郎를 常陸로 피시시켰다.
その 年の暮れ、母を 尋ねる 忠太郎は 母への 百両を 그해 년말, 어머니를 찾아가는 忠太郎은 어머니께드릴 百兩을
懐中に、 江戸を歩きまわった。 품속에, 江戶를 돌아다녔다.
一方、飯岡一家の 七五郎らは 忠太郎を 追って、 한편, 飯岡一家의 七五郎등은 忠太郎를 뒤쫓아,
これも 江戸へ 出た。 그것도 江戶로 떠났다.
仙台屋という 神田の 貸元に 助勢を 断られた 七五郎らに 仙台屋라하는 神田의 錢主에게 도움을 거절당한 七五郞들은
遊び人の素盲の 金五郎が 加勢を 申し出た。 건달인 *素盲의 金五郞이 가세(도움)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섰다.
*素盲 = 確信は ないのですが「すめくら」と
読むのでは ないかと 思います。 今では、使われない言葉(使用禁止用語)です。 意味だと 思われます 。
鳥羽田要助という 浪人も その 一味だ。 鳥羽田要助라는 떠돌이도 그 일당이다.
金五郎は 軍資金捻出 のため、チンピラ時代からの知り合いで、 金五郞은 軍資金 마련을 위해, 깡패시절부터 서로 아는사이로,
今は 料亭「水熊」の 女主人におさまっているおはまを訪ねた。 지금은 요정 水熊 안주인에 자리잡고있는 오하마를 찾아갔다.
おはまの娘 お登世は 木綿問屋の 若旦那 長二郎と 近く 오하마의 딸 お登世은 무명 도매상의 도련님 長二郎 과 곧
祝言を あげることに なっている。 혼례를 올리기로 되어있었다.
だから、おはまは 昔の古傷にふれるような金五郎にいい顔をしない。 그래서, 오하마는 옛상처를 건드릴것같은 金五郞에게 안좋은 얼굴.
おはまの昔馴染で夜鷹姿のおとらも来た。 오하마의 옛친구, 밤손님끌던 여자 오도라도 왔다.
金五郎が おとらを 表に突き出したとき、忠太郎が 通りかかった。 金五郞과 오도라를 밖으로 내밀었을 때, 忠太郞이 지나갔다.
おとらから、おはまが 江州に いたことが あると 聞いて、 오도라부터, 오하마가 江州에 있었던 일이 있다고 듣고,
忠太郎は 胸おどらせながら 「水熊」 に 入った。 忠太郞는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水熊」 로 들어갔다.
忠太郎の 身の上話を 聞き、 忠太郞의 신상이야기를 듣고,
おはまは 顔色を かえたが 오하마는 표정이 바뀌었으나,
「私の忠太郎は九つのとき流行病で死んだ」、と冷たく 「나의 忠太郞는 아홉살 때 유행병으로 죽었다」 라고 매정하게
突き放した。 내 쳤다.
娘を頼りの今の倖せな暮らしに、水をさして貰いたくないからだ。 딸을 의지, 지금의 행복한 삶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않기 때문이다.
忠太郎は カッとなって 飛び出した。 暗い 気持の 忠太郎を、 忠太郞는 발끈 화가나서 뛰쳐나갔다. 어두운 기분의 忠太郞를,
金五郎 一味が 取り囲んだ。 金五郞 일당이 에워쌌다.
「てめえら親はあるか。ねえんだったら容赦しねえぜ」と、 「너의들 부모는 있나. 없다고 한다면 용서치 않을거다」라며,
忠太郎は 一人残らず 斬り伏せた。 忠太郞는 한놈도 남기지 않고 베어 쓰러뜨렸다.
一方、お登世と長二郎に諌められたおはまは、 忠太郎の 名を 한편, お登世와 長二郎에게 충고받은 오하마는 忠太郞의 이름을
呼びながら 探した。 외쳐가며 찾았다.
忠太郎は おはまたちから 身を隠し 耳を ふさいだ。 忠太郞는 오하마들로부터 몸을 숨기고 귀를 막았다.
離れていく その 後姿を 拝んで、 떠나가는 그 뒷모습을 향해 간절히 빌며,
男 泣きの 忠太郎は 風のように去っていった。 사나이 복받쳐 우는 忠太郞는 바람과 같이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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